인사말

한국물산업협의회(KWP)는 민간과 공공의 전문가들과 기업을 이어주는 네트워크이면서 물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플랫폼 기능을 목적으로 2015년 4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창립하면서 환경부에 등록하였습니다.

물산업은 다양한 전문분야의 총합입니다. 우선, 물전문가의 소속분야로 민간기업(Private), 공공기관(Public), 학계(Academy), 연구소(Research), NGO의 5대분야가 있고, 업역(業域: Business work area)으로 구분하면 엔지니어링(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건설(Construction), 운영(Operation), 재무(Finance)의 5대분야가 있습니다. 한편, 수자원 – 음용수공급 – 하폐수관리 – 물환경 – 재이용 등의 5대 기술영역은 오랜 세월동안 전문영역으로 구축되었습니다.

한국의 물산업 규모는 공공분야와 민간분야로 구분 할 수 있는데, 모두 약 24조원(2015년) 이상으로 한국 GDP의 약 1.6% 정도를 점하고 있습니다. 공공 물산업은 주로 상하수도 요금과 소비자가 내는 물값과 정부보조금 등을 재원으로 민간 물기업과 공기관․공기업들의 생산과 운영활동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공공 물산업 규모의 약 3할 정도가 상수도이고, 하수도는 약 4할 정도이며, 수자원과 물환경, 농업용수 부분이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민간 물산업은 병입수(Bottled water), 정수기(Home purifier), 민간의 산업폐수처리 등 순수하게 민간기업들 간에 물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체 물산업의 15% 남짓한 규모입니다(물산업클러스터에 기반한 해외진출 확대 및 한국 물산업 협의회 구축방안 연구, 2015).

한국은 지난 30년간 한 세대만에 국가의 물인프라를 완비한 유일한 나라일 것입니다. 이 소중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 여러 국가들과 국제적으로 교류하고 공유하여 세계 물관리의 효율화와 물환경 보전에 일익을 담당하려 합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여러분의 지도편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물산업협의회 임직원 일동